현풍향교 대성전(玄風鄕校 大成殿)

문화재자료 제27호   (1995. 5. 12 지정)
소재지 : 달성군 현풍면 상리 326-1

 


   현풍향교(玄風鄕校) 원래 건물은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리고 그 후 현감 이영도(李詠道)가 구 교동(舊 校洞)에 중건하였던 것을 영조 때 현감을 지낸 김광태(金光泰)가 지금의 자리로 옮겨 지은 것이다. 그 후 1901년(광무 5)에 현감 허길(許桔)이 중수하고 1931년에는 군수 신현구(申鉉求)가 다시 대성전, 명륜당 및 동 서무를 중수하였다. 현재 대성전 앞에는 동 서무, 명륜당 앞에는 김광태 기적비(金光泰記績碑)가 세워 져있다.

    향교(鄕校)는 대지를 3단으로 조성하여 대성전과 명륜당이 축을 이루고 동 서무, 동 서재 등이 조화를 이룬 전학후묘(前學後廟)의 기본적인 배치법에 따르고 있다.

   대성전(大成殿)은 사찰에서 주로 사용하는 양각된 연화문이 있는 배례석과 면석등의 석재로 기단을 구성하고 윗면에는 전을 깔았다. 전면에는 연화문을 새긴 주초석을 사용하였고 후면은 덤벙주초와 탑신석을 주초로 사용하였다 건물은 기등 위에만 포를 설치한 주심포계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이다. 건물의 건립 년대는 중수상량문에 의하면 1750년대 건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