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장사(南地藏寺)

소재지 :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865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인 남지장사는 신라 신문왕(神文王) 4년(684) 양개조사(陽价祖師)가 창건한 사찰로, 지장보살(地藏菩薩)을 신앙하는 도량(道場)이다.

  신라 때에는 왕이 토지와 노비를 하사하고 유지들도 시주를 많이 하여 사세가 매우 컸다. 한때는 8개의 암자를 8동의 암자와 종각, 천왕문 등이 있어 3,000여 명의 승려가 수도했다고 한다.

   조선시대 초에는 고승 무학대사(無學大師)가 이곳에서 수도하였으며, 임란 때는 사명대사(四溟大師)가 거느린 승병과 의병들이 우록동 계곡에서 왜병과 혈전을 벌리기 전 승병들의 훈련기지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한다.

   부속암자인 청련암은  남지 장사와 함께 양개조사가 창건한  암자로 임란 때 소실되자  1653년(효종 4) 인혜대사가  중건하였다. 이후 1806년(순조 6)에 화재로 소실되었고 2년 뒤에 재건하였다고 한다

 

남지장사 청련암(南地藏寺靑蓮庵, 유형문화재 제34호)